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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다음 콘서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르세라핌은 1일 서울 송파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하고 "다음 콘서트가 고민"이라며 "서커스 배워야 할 듯"이라고 했다.
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은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레이지', 미니 5집 '핫'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세 앨범에서 보여준 다양한 콘셉트와 스토리를 아우르며 전 세계 피어나(FEARNOT.팬덤명)에게 '우리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뜨겁고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르세라핌은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애시', '핫', '컴 오버'로 무대를 시작한 르세라핌은 '이지', '스완 송', '블루 플래임', '임퓨리티스',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 등 무대로 피어나 흥을 올렸다.
또 '스마트', '파이어 인 더 벨리', '스파게티', 히트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크레이지'로 구성된 섹션도 피어나를 일어나게 했다.
홍은채는 첫 콘서트 장소였다는 점도 짚으며, 감회를 밝혔다. "첫 콘서트 했을 때와 같은 장소다"는 홍은채는 "그때도 오신 분 계시느냐"라고 물었고, 허윤진은 "다음 투어 때는 뭘 해야할 지 고민이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홍은채가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서커스 배워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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