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내보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14일(한국시각)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와 율리안 아가르디 기자에 따르면, 뮌헨과 센터백 김민재 사이의 상황이 다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결별을 원하는 쪽은 김민재가 아니라, 오히려 구단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민재는 현재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도전하는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것조차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김민재는 여전히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한 생각은 오히려 구단 쪽에서 나오고 있다'며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밀어붙이고 있지 않다. 반면 뮌헨은 제안을 들을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뮌헨이 김민재를 내보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연봉이다. 연봉 1200만유로(약 200억원)에 보너스까지 받는 김민재이기에 벤치 자원에게는 과대한 비용 투자일 수 있다. 더구나 현재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버티고 있는 중원이 만족스러운 기량을 펼치고 있다. 이토 히로키가 백업 센터백으로 있는 상황에서 김민재를 데리고 있을 이유는 없다.
여기에 김민재가 수비에서 아쉬운 포지셔닝과 불안정한 판단 능력으로 실점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신뢰를 잃고 있다. 29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로 매력도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겨울 첼시로 떠나지 못한 것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뮌헨이 그를 내보내려 작정했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팀이나 리그로 김민재가 보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첼시가 다음 이적시장에서도 김민재를 노린다면 다행이겠지만, 어떠한 제안도 없다면 방출도 배제할 수 없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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