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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모님을 뵐 때면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그러면서 부모님의 어딘가 불편한 모습에 걱정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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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명절을 맞아 장을 보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등 평소보다 무릎을 많이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난 통증에 자녀들의 가슴은 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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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무릎을 비교해 아픈 쪽의 무릎이 부어 있으면 연골 손상 등의 문제일 수 있다. 평소 활동을 잘하고 쉬면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 일시적인 통증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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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더 진행되면 무릎을 완전히 펴거나 굽히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대부분 양반다리를 못 하거나 쪼그려 앉기가 안되며, 무릎을 완전히 폈을 때 오금이 바닥이 닿지 않는다.
◇골다공증 심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 진행 빨라
고령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일상생활에 제한이 오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해야 한다.
다만, 인공관절 수명이 10~15년 정도기에 통증이 있더라도 약 처방이나 재활 운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면 가급적 수술을 늦추고 있다.
최 과장은 "무릎 통증은 운동을 못 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나아가 허벅지 근력까지 약해지게 한다. 이런 상태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회복이 매우 늦어진다"며 "70대 중후반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 치환술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출혈, 혈전 등의 문제가 있어 기저질환이 조절되지 않으면 수술에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인데, 유명하다고 하는 병원을 찾기보단 기저질환을 치료받는 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말 그대로 70~80년 사용하던 내 관절을 새로 바꾸는 수술이다. 매우 흔하게 이뤄지며, 술기도 의료기관마다 대부분 비슷한 보편적인 수술이다. 수술 후 심한 무릎 통증은 금방 좋아진다.
수술 후 재활 운동 및 자세 교정은 필수다. 새로 산 신발이 처음에는 불편하다가 길들면 편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내 무릎처럼 편하게 사용하기까지 수개월~1년 정도 걸리기도 한다.
환자 대부분은 허리 및 근력 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무리한 활동은 금물이다. 집안일, 장보기,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통증이 없을 정도의 활동이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술 전후 골다공증 관리가 중요하다. 뼈가 약하면 인공관절이 단단하게 결합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이 심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 진행이 빠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최 과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수술을 미룰 경우에도 병원에서 꼭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수영 혹은 실내 자전거 타기 같은 무릎에 부하가 낮은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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