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집중력 잃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선에서 2분12초31로 2위로 통과했다. 신동민(화성시청)은 4위에 자리했다. 1위는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였다. 판트바우트는 10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남자 1500m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06년 안현수(빅토르 안), 2010년 이정수, 2018년 임효준(린샤오쥔), 2022년 황대헌(강원도청)까지 최근 5번의 대회에서 무려 4차례나 정상에 오른 '금밭'이었다. 황대헌은 또 다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내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서 너무 소중하고 감사드린다. 내가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도록 감사하다. 값진 메달을 딸 수 있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택수 선수촌장님에게도 감사를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벌써 세 번째 올림픽, 이제 황대헌은 올림픽 무대에 익숙한 베테랑이다. 그럼에도 적응은 쉽지 않다. 공부까지 했다. 황대헌은 "월드컵 끝나고 레이스의 타이밍이나, 레이스 흐름이 많이 바뀌었다. 많은 공부를 했고, 이번 시합은 내가 계획하고 생각했던 대로 잘 풀어나갔다"고 했다.
4년 전 베이징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황대헌, 그는 "금메달을 땄으면 좋았겠지만, 이렇게 값진 은메달을 따게 돼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고 했다. 이어 "어쨌든 내가 월드컵 때도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다. 그런 과정 덕분에 내가 많은 연구와 공부를 해서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아직 몸도 100%가 아니다. 황대헌은 "대한체육회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처음에는 무릎이 많이 호전되지 않았다. 그래도 잘 관리를 도와주셔서,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호전된 상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나를 믿고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가. 그런 자리가 됐던 것 같다. 이 자리가 너무 소중하다. 금메달이었으면 더 좋겠지만, 값진 은메달을 걸고 가게 돼서 너무 기쁘다. 팀 후배들과 으?X으?X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남은 일정에 대한 각오도 확실하다. 황대헌은 "목표는 집중력, 어쨌든 올림픽 기간은 길기에 집중력 잃지 않고 계속 좋은 컨디션,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집중력 잃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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