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김장훈이 최근 부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장훈은 21일 개인 계정에 "부산에 아OO 호텔이 좋다고 하여 이번에 묵어 봤습니다. (누릴 거 다 누리고 잘 사니까 팬님들♡ 걱정들 마시라구요)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 전경과 주변 풍경,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예전에 누가 저한테 별장을 사라고 했을 때 '돈 들여 별장을 사서 관리도 어렵고 애물 되는 것보다, 전국에 좋은 별장이나 리조트 회원권을 가진 지인을 많이 아는 게 좋다. 어차피 1년에 며칠 쓸 건데...' '맘껏 쓰라고 내주는 지인들 별장에 한 달씩만 돌아가면서 살아도 평생 살겠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게 제 스타일이죠. 다들 너무나 잘 해주시니까요. 심지어 그냥 찾아간 풀빌라도 83% 할인해 주시고. 그러니까 저는 나누고, 손해도 봐 주며 살아야 한다. 어딜 가든 다 잘해 주시니까 그게 공평한 것 같다"며 "그래서 저는 부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누적 기부액이 2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간 자신을 둘러싼 생활고 루머에도 직접 입을 열었다. 과거 그는 "통장에 10원도 없다. 모아둔 돈 없고, 집도 없다. 총 재산은 월세 보증금 3천만 원"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해명을 통해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는 "월세가 두 달 밀렸던 적이 있는데,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바쁘게 살다 보니 못 낸 것"이라며 "코로나19 때 시장 상권이 죽어 무료 공연을 한 것이 생활고 때문이라는 기사가 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도 김장훈은 "내 생활은 어렵지 않다"며 "보증금 3천만 원에 통장에 2~3백만 원 정도 있다. 국민연금을 많이 부어서 내후년부터 100만 원 넘게 나온다"고 강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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