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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체는 '다음달 31일 37세가 되는 세일은 부상으로 점철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의 마지막 5시즌을 마친 뒤 브레이브스로 이적해 2024년 NL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2025년에도 강한 시즌을 보내며 커리어를 다시 일으켜세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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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이 내년에 받게 될 2700만달러는 애틀랜타 구단 역사상 평균 연봉(AAV) 최고액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9년 3루수 조시 도날드슨이 받은 23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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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스프링트레이닝에 참가하고 있는 세일은 "좀 이상하기는 했다. 그가 그렇게 말했다고?"라고 웃은 뒤 "나는 내 생각을 얘기했고,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 진심인가?'라고 생각했다. 내 에이전트(BB 애보트)한테 알렉스에 연락해 문제를 풀어보세요라고 했다. 우리의 요구를 얘기했고, 구단도 나름대로의 조건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 중간 지점에서 합의가 됐다"고 협상 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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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은 앞서 2019년 3월 보스턴과 5년 1억4500만달러에 연장계약을 했지만, 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부상자 명단(IL) 신세를 지켜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먹튀'로 전락했다.
작년에는 6월 왼쪽 갈비뼈 골절상으로 입고 IL에 올랐지만, 2개월 넘는 재활 훈련을 거쳐 8월 말에 복귀해 21경기에서 125⅔이닝 7승5패, 평균자책점 2.58, 165탈삼진으로 시즌을 마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이어갔다.
애틀랜타는 스프링트레이닝 초반 스펜서 슈웰렌바흐와 허스턴 왈드렙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올시즌 상당 기간 결장할 것으로 보여 세일과의 이번 계약이 더욱 의미가 커졌다.
슈웰렌바흐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60일짜리 IL에 등재돼 올해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는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왈드렙은 지난 24일 오른쪽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아 최소한 6월까지는 재활에 매달려야 한다.
세일은 여전히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한다. 지난해 포심 패스트볼 스피드는 최고 99.4마일, 평균 94.8마일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구종 가치(Run Value)는 23으로 작년 전체 투수들의 구종 가운데 3위에 랭크됐다. 1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태릭 스쿠벌의 체인지업(25), 2위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라인 넬슨의 직구(23)로 나타났다.
세일은 지난 23일 시범경기 첫 등판인 미네소타 트윈스전서 2이닝 2안타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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