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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박한 대진! 5시즌 연속 레알과 챔스 격돌"→맨시티 과르디올라의 겸손한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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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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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역사상 최고의 팀과 더 많이 붙을수록 더 많이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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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또다시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엘란드 로드에서 펼쳐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리즈 원정을 앞두고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대진에 대해 즉각적인 코멘트를 내놨다.



<저작권자(c) EPA/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럽축구연맹(UEFA)이 이날 진행한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에서 맨시티는 3월 11일과 18일,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됐다. 올 시즌 리그 페이즈에서 격돌해 맨시티가 2대1로 승리했고, 2024~2025시즌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1~2차전 합산 스코어 6대3으로 승리했으며, 2023~2024시즌엔 8강 1-2차전서 맞붙어 레알 마드리드가 2차전 1대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승리했고, 2022~2023시즌 준결승에서 맨시티가 1~2차전 합계 5대1로 승리한 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21~2022시즌 준결승에선 레알마드리드가 연장혈투 끝에 결승에 올랐다. 5시즌 연속 유럽 토너먼트에서 만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 상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대진에 대해 "우리 구단으로서는 이 대회 역사상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더 많이 경기할수록 더 많이 배우고 발전하며, 결과적으로 미래에 더 나은 팀이 될 수 있다"는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8번 맞붙었으며, 2021-22 시즌과 2022-23 시즌 준결승전, 그리고 이번 시즌 조별리그에서도 상대했다.

한편 맨시티는 '벨기에 출신 윙어' 제레미 도쿠의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3세 공격수 도쿠의 상태에 대해 "도쿠는 어제 첫 훈련 세션을 소화했다. 정확히 언제 복귀할지는 모르겠으나, 이후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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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기간을 맞아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맨시티 내 라얀 아이트 누리, 라얀 셰르키, 오마르 마르무시, 압두코디르 쿠사노프 등 4명의 선수가 현재 금식 중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것이 선수 선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의 금식은 내 선발 명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들은 충분히 경기에 뛸 수 있고 나는 그들을 신뢰한다. 선수들은 자신의 종교적인 실천을 하고 있는 것이고, 우리에겐 그들을 지원할 영양사와 의료진이 있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매년 이 종교적 의식을 지켜왔기에 경기력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선수들은 라마단에 익숙하다. 어린아이들이 아니며, 금식 중에도 어떻게 경기를 치러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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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리그 선두 아스널에 승점 5점 뒤처져 있다. 자신의 첫 우승 당시를 기억하는지,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맨시티 수석코치 출신 절친'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해줄 말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미켈에게 조언을 해주러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출처=UEFA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파리생제르맹-첼시

리버풀-갈라타사라이

레알 마드리드-맨시티

바이에른 뮌헨-아탈란타

바르셀로나-뉴캐슬

토트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되/글림트-스포르팅 리스본

아스널-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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