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1674억원을 투자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이정후의 상태를 면밀히 팔로우하고 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 이정후는 잠깐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 도중 중견수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살짝 접질렀다. 한국이 6-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마르틴 무지크의 중전 안타 타구를 잡은 이정후는 내야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왼발을 헛디디면서 발목이 꺾였다. 순간적으로 통증을 느껴 자리에 주저 앉았다. 다행히 금새 일어난 이정후는 스스로 왼쪽 발목을 돌려보면서 상태를 체크했고, 이후 문제는 없이 끝냈다.
이정후는 경기 후 '스포츠조선'을 비롯한 현장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잔디가 새 잔디이다 보니까 길고 많이 살아 있는 상태라 송구할 때 왼발이 박혀서 많이 꺾였다. 일단 경기는 할 수 있는 상태인데, 조금 부었다. 다행히 내일(6일) 휴식일이니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했다.
이정후를 WBC에 보낸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시 그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했다. 샌프란시스코 담당 기자 수잔 슬러셔는 7일 SNS를 통해 "이정후는 일본에서 열린 WBC 경기 도중 발목을 삐었지만,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부상이 경미해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바이텔로 감독은 이정후의 발목 상태에 대해 체크한 후 현장 취재 기자들에게 관련 브리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도 이정후는 부상 없이 팀에 복귀해야 할 '귀한 몸'이다. 올 시즌 우익수로 변신하며 팀의 핵심 타자 역할을 해줘야 하는만큼 이정후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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