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숙명의 한일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예선 일본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5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11대4로 완승을 거뒀고, 하루 휴식 후 일본과 맞붙게 됐다.
한국은 김도영(지명타자)-저마이 존스(좌익수)-이정후(중견수)-안현민(우익수)-셰이 위트컴(3루수)-문보경(1루수)-김주원(유격수)-박동원(포수)-김혜성(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일본전에서 가동한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과 체코의 경기. 7회말 1사 3루 김혜성이 3루주자 신민재를 불러들이는 내야땅볼을 치고 있다. 도쿄(일본)=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3.05/
체코전에서 홈런 2개를 터뜨렸던 위트컴과 쐐기포를 날렸던 존스, 리드를 잡는 만루포의 주인공 문보경까지. 홈런 4개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이제 정교한 투구를 앞세운 일본 투수들을 공략해야 한다.
일본의 선발 투수는 LA 에인절스 소속 메이저리거 좌완 선발 기쿠치 유세이다. 지난해 빅리그에서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11패 평균자책점 3.99의 성적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48승 투수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라인업 변화에 대해 "기쿠치 데이터를 훑어봤다. 하드 히트 세부 지표를 따져보면 우타가 43% 좌타가 35%다. 우타자가 유리한 게 사실이다. 기쿠치의 주구종이 슬라이더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조정했다. 1번부터 4번까지는 똑같고, 5번 위트컴-6번 문보경-7번 김주원-8번 박동원-9번 김혜성이다. 김혜성이 출루를 많이 해준다면 공격 루트가 훨씬 다양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라인업 짰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 선발 투수는 KT 위즈 소속 언더핸드 고영표다. 지난해 KBO리그에서 29경기 11승8패 평균자책점 3.30의 성적을 기록했고, 2020 도쿄올림픽, 2023 wbc, 2024 프리미어12 등 풍부한 국제 대회 경험을 가지고 있다.
도쿄=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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