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의 핵심 윙어를 영입하기 위해 파격적인 시도를 할 것이라고 영국 매체들이 8일 보도했다.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공격수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5)다. 흐비차는 이강인의 '절친'이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나폴리에서 리그 우승을 함께 이끈 인연이 있다. 흐비차는 2025년에는 이강인과 PSG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렸다.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소방수' 마이클 캐릭 체제에서 3인 공격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고, '중원 사령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더 효과적인 10번 포지션으로 복귀함에 따라, 이번 여름 새로운 왼쪽 윙어 영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왼쪽 측면에 주로 서는 마테우스 쿠냐는 중앙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맨유의 선수 영입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비벨과 제이슨 윌콕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당 포지션을 강화할 준비를 마쳤으며, 새 보고서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포함됐다는 것이다.
매체 풋볼트랜스퍼스는 맨유가 이 조지아 출신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한 깜짝 거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2025년 1월, 나폴리에서 이적료 7000만유로(약 1208억원)에 파리로 이적했다. 그런데 최근 흐비차가 PSG 라커룸 내 불화설에 휘말렸다. 그후 EPL 클럽들의 잠재적인 타깃으로 떠올랐다. 흐비차가 PSG 동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채 이번 여름 파리를 떠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PSG 구단 주변에선 여러 선수들이 화려한 드리블 기술을 앞세우는 흐비차가 너무 이기적이며, 상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 흐비차는 총 34경기서 9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토크는 '흐비차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9경기 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특히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동료들이 제기한 우려 사항들로 인해 PSG는 여전히 이번 여름 그와 이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흐비차는 맨유를 포함한 여러 EPL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아스널, 리버풀 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리버풀은 이미 과거부터 흐비차를 예의주시해왔다. 그렇지만 리버풀은 현재 흐비차 보다 살라의 오른쪽 윙어 대체 자원으로 라이프치히의 얀 디오망데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이적 전문가들은 흐비차의 경우 PSG가 1년 전 지불했던 7000만유로 이상의 금액을 회수하기를 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팀토크는 맨유가 중앙 미드필더 등 다른 포지션 보강을 우선시 할 경우, 왼쪽 윙어 영입에 7000만유로는 구단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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