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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초대박! 'SON+발롱도르급 슈퍼스타' MLS 역대 최고 공격진 탄생?... "LA FC, 그리에즈만 대화 중"

by 김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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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LA FC가 손흥민에게 앙투안 그리에즈만이라는 파트너를 선물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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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퀴프는 7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에즈만은 시즌 도중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올랜도 시티가 구체적인 제안을 하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2018년 월드컵 우승자인 그는 시즌 도중 팀을 떠나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MLS에 대한 매력을 오래전부터 공개적으로 밝혀온 바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에즈만이 아틀레티코를 떠나서 MLS로 향할 것 같다는 소식은 지난달 24일 나왔다. 당시 미국 디 애슬래틱은 '올랜도가 비어 있는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자리를 활용해 아틀레티코 공격수 그리에즈만을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상당히 진전시킨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매체는 '그리에즈만은 오랫동안 MLS 이적설에 이름이 오르내려 왔다. 월드컵 우승 경력을 지닌 그는 미국 스포츠와 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으며,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거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올랜도는 그리에즈만 영입에 관심을 보인 네 개의 MLS 구단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MLS 디스커버리 권리를 보유하고 있어 해당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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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에즈만은 오랫동안 유럽 축구를 대표해온 공격수다. 1991년생인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성장한 뒤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 아래에서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2019년 바르셀로나로로 향하며 친정팀을 떠난 선택으로 논란도 뒤따랐지만, 2021년 아틀레티코로 복귀하면서 다시 팀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은 더욱 대단했다. 프랑스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유로 2016에서 프랑스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그 해 발롱도르 3위에 올랐다. 이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월드컵 브론즈볼을 수상했고, 다시 한 번 발롱도르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예전과 같은 생산성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과거에는 시즌마다 리그에서 25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꾸준히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리그 8골 7도움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도 노쇠화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선수의 미래를 그리에즈만이 직접 고르도록 배려해줬다. 그리에즈만의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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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리에즈만은 시즌이 끝나면 미국으로 갈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레퀴프는 '아틀레티코와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그리즈만은 올여름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전망이며, 이번에는 미국 무대 도전을 보다 강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그리에즈만에게 관심을 가진 구단은 총 4팀이다. 여기에는 손흥민이 있는 LA FC도 있다. 매체는 '올랜도는 여전히 그리에즈만 영입할 우선권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구단들도 '디스커버리 리스트'에 그리즈만을 올려 영입 가능성을 확보한 상태다. 그 가운데 인터 마이애미와 CF 몬트리올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LA FC 역시 오랫동안 그리에즈만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양측의 대화도 완전히 중단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현재 LA FC도 지정 선수 자리가 1명 남아있다. 재정적인 여력만 된다면 그리에즈만 영입이 충분히 가능하다.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쏠린 공격 의존도를 해결할 수 있는 선수로 그리에즈만이 온다면 최고의 선택이다. 리오넬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전력에 제대로 맞설 수 있는 구성을 해낼 수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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