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충격적인 예측이 등장했다. 토트넘이 강등권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의 더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프리미어 리그 강등이라는 사태에 직면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팰리스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경기에서 1대3으로 패배했다. 최근 5경기 전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승점 29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8)과의 격차가 1점으로 줄었다. 강등의 위협이 턱밑까지 차올랐다.
쉽게 상상하지 못했던 심각한 추락이다. 직전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으나, 리그에서의 부진을 이유로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 2025년 여름 토트넘을 새롭게 맡은 감독은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에서의 저력이 돋보였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프랭크는 토트넘에 녹아들지 못했다. 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을 거듭했고, 팀은 강등권 직전까지 떨어졌다.
새롭게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유럽 무대 잔뼈가 굵은 감독이 위기를 반전시켜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이마저도 실패 위기다. 투도르 체제에서 토트넘은 연패를 거듭하며 여전히 강등권과의 격차만 좁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강등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왔다. 더선은 '토트넘 팬들에게는 암울한 소식이다'며 '토트넘은 승점 1점 차이로 강등권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다. 결국 결과는 악화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남은 9경기에서 단 2점밖에 얻지 못하고 강등권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더선에 따르면 토트넘은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점 추가에 그칠 것으로 봤다. 웨스트햄에 밀려 18위로 추락하고, 1977~1978시즌 이후 처음으로 2부리그로 추락하는 미래가 그려진다고 전망했다.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토트넘의 다음 리그 일정은 16일 오전 1시30분 리버풀 원정이다.
한편 토트넘 팬들도 현재 상황에 대한 지적을 쏟아냈다. 영국의 BBC에 따르면 일부 토트넘 팬은 "무능하고 어리석다. 최악의 선수단에 최악의 축구였다. 60년 넘게 응원해 왔는데 말이다. 부상 선수들이 복귀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구단 수뇌부는 큰 책임을 져야 한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우리 팀의 과거 성적을 부풀렸다"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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