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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입양한 딸 위해 차까지 팔았다..."자녀 꿈이라면 뭐든 한다"

by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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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스포츠 브랜드 후원을 받게 된 육상선수 양딸의 경사에 감격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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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진태현은 "전 저의 자녀가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이뤄주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매일 새벽에 기도해줘야 하는 부모라는 이름을 얻었기 때문입니다"라며 부모로서 느끼는 책임감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아내는 평생 사랑하고 지켜야 하는 유일한 여자입니다. 자녀는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기 전까지 사랑해 주고 어떻게든 하고자 하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줘야 합니다"라고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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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동안 저의 삶에 시험장들도 데려다줘봤고 학교들도 찾아줘 봤고 취업 때 조언들도 해봤고 등록금을 마련을 위해 차도 팔아봤고 늘 지방에 훈련 가면 옆에서 함께 있어봤고 지방에 사는 아이는 늘 시간 내어 굳이 보러 갔고 졸업식도 엄빠의 이름으로 가봤고 지갑에 10만 원 밖에 없어도 10만 원 다 내어줘 봤습니다"라며 "제가 20대 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내 봤기에 청년 시절이 너무 중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양딸로 삼은 육상선수가 최근 스포츠 브랜드 후원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영문 계약서 읽느라 고등학생 때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본 1박 2일이었습니다"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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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 감사와 겸손을 무장시켜 성적이 좋은 선수도 중요하지만 먼저 운동이 훈련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옆에서 잔소리의 대마왕이 되어줘야겠습니다. 전 이제 아빠도 하지만 에이전트도 합니다"라며 아빠로서 더욱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했으며, 현재 세 딸을 입양해 함께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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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1일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며 유산한 친자녀를 언급하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진태현은 "내려놓고 포기할 줄 알아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친자녀는 아니지만, 아빠·엄마라고 불러주는 우리 딸들과 늘 함께하며 멋지게 살겠다"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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