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안정된 마운드 힘과 타선 폭발로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양창섭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양창섭의 4이닝 무실점 호투로 12대3 대승을 거뒀다. 장단 15안타로 활발한 타격을 자랑했지만, 4개의 내야실책이 살짝 아쉬웠다.
선발 양창섭은 4이닝 동안 2안타 무4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총 투구 수 68개 중 스트라이크를 39개나 꽂아 넣는 공격적인 투구로 선발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포심 최고 구속 148㎞, 슬라이더 투심(144㎞), 커브를 섞어 한화 타선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네번째 투수 미야지 유라도 최고 148㎞로 스피드를 끌어올리며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섞어 6회를 탈삼진 2개와 볼넷 2개 무실점으로 건너가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윤도 7회 내야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 호투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삼성은 1회초부터 한화 선발 왕옌청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3점을 선취했다.
선두 김지찬이 9구 승부 끝에 볼넷, 김성윤의 안타와 최형우의 사구로 무사만루에서 디아즈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삼성은 4회 강민호 류지혁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성윤의 3루쪽 내야안타 때 2루 송구실책으로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진 2사 1,3루에서 이성규와 디아즈의 연속 적시타로 6-0.
한화는 5회 하주석 허인서의 연속 2루타에 이은 페라자의 2루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삼성은 7회 무사 1,2루에서 이재현의 우익선상 적시 2루타와 박진우의 내야 땅볼, 류지혁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9-1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8회 교체 출전한 장규현의 우월 2루타에 이은 이진영의 중월 투런포로 2점을 추격했다. 이승민의 체인지업을 강타해 비거리 130m를 날려보냈다.
한화 선발 왕옌청은 신중한 보더라인 피칭이 4사구로 이어지며 고전했다. 3이닝 3이닝 2안타, 4사구 5개, 3탈삼진 3실점. 아직은 스피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아 변화구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 스피드가 올라오면 달라질 전망이다.
5회 등판한 이민우는 8개의 공으로 1이닝을 탈삼진 1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7회 1사 1루에 등판한 3년차 우완 파이어볼러 김도빈은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149㎞ 강속구와 체인지업으로 함수호 김태훈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8회 등판한 2년 차 파이어볼러 원종혁은 최고 154㎞ 강속구와 슬라이더 조합으로 이성규 양우현을 연속 삼진 잡은 뒤 박세혁을 뜬공 처리하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두번째 이닝인 9회 스피드가 살짝 떨어지며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 끝에 전병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또 다른 신예 파이어볼러 박재규가 함수호를 병살타로 돌려세웠지만, 김태훈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추가 2실점을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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