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미국 맛'을 찾아 나섰다. 핫도그부터 스무디, 치킨, 피자까지 미국식 메뉴를 연이어 맛보며 진짜 미국맛을 찾아갔다.
브라이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더 브라이언'에 '브라이언 10,000kcal 혈관파괴 미국 음식 먹방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미국으로 가라"는 반응을 예상하면서도, 비행기 대신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미국 맛집들을 직접 찾아 비교해보겠다는 콘셉트로 콘텐츠를 진행했다.
첫 번째 메뉴는 LA 명물 '핑○○ 핫도그'였다. 브라이언은 "2006년도에 처음 갔다"고 과거를 떠올리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당시 미국에서 먹었던 기억을 꺼냈다. 그는 "그때는 사고 나서 두 시간 후에 먹었다. 촬영하다가 다 식어버려서 실망했다"면서도 "2024년 다른 촬영을 통해 다시 방문했을 때는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이날 브라이언은 클래식 칠리 도그, 할리우드 도그, 김치 프라이 도그, 시카고 폴리쉬 도그를 주문해 미국 현지 맛과 한국 매장 맛을 비교했다. 클래식 칠리 도그를 맛본 브라이언은 "내가 걱정했던 게 한국에서는 칠리를 너무 달게 만드는 건데, 이건 오리지널 칠리 맛"이라며 만족했다.
과카몰리와 사워크림이 들어간 할리우드 도그는 비교적 호평을 받았다. 브라이언은 "맛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게 과카몰리가 들어 있잖아"라고 했고, 김치 프라이 도그는 한국식 변형 메뉴였지만 브라이언은 "나쁘지 않은데요?"라고 했다. 반면 시카고 도그는 브라이언이 싫어하는 랠리쉬가 들어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브라이언은 전체적으로 "미국보다 한국이 더 맛있다. 미국보다 덜 짜다"고 총평했다.
두 번째 미국 맛은 강남 도산대로의 스무디 핫플 '○○○원더바'였다. 브라이언은 미국 LA의 럭셔리 슈퍼마켓을 떠올리며 "미국에서도 이렇게 오래 걸린다"고 했다. 실제로 이곳도 주문 후 30~40분을 기다려야 했다. 브라이언은 인기 메뉴인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베이비 핑크, 그린 에코, 코코 선셋을 차례로 맛봤다. 브라이언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먹고 "맛있는데"라며 만족했고, "2만원은 비싸긴 비싸지만 맛있다"고 했다. 또 "단 거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이라고 덧붙였다. 베이비 핑크는 "달다"고 표현했고, 그린 에코는 시금치와 바질, 케일이 들어간 건강한 맛이라며 "나 이거 매일 먹을 수 있어"라고 호평했다.
세 번째 미국 맛은 브라이언이 유독 애정을 드러낸 치킨 브랜드 '○스탑'이었다. 그는 "미국에서는 어릴 때 코리안 치킨을 못 먹었기 때문에 이 치킨집을 되게 좋아했었다"며 KFC나 파파이스보다 윙스탑이 더 취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 스케줄 마치고 이걸 사가지고 평택까지 가져가서 오븐에 다시 데워 먹었다"고 할 정도로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윙스탑 먹방이 시작되자 브라이언의 텐션은 한껏 올라갔다. 그는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며 "너무 촉촉해"라고 감탄했고, 특히 루이지애나 럽 시즈닝과 랜치소스 조합을 극찬했다. 브라이언은 "한국 사람들은 너무 같은 치킨만 먹어봤으니까"라며 미국식 치킨 특유의 매력을 설명했고, "맥주 떠오르는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 코스는 강남 도산대로의 미국식 피자집 '○○스 피자'였다. 브라이언은 "뉴욕하고 뉴저지 사는 사람들은 피자를 접어서 먹는다"고 설명하며 직접 미국식 피자 먹는 법을 보여줬다. 이날 치즈 피자, 페퍼로니 피자, 갈릭 베이컨 피자, 맥앤치즈 베이컨 피자, 시칠리안 피자를 맛봤다.
기본 치즈 피자를 먹은 뒤 브라이언은 "진짜 미국 맛 같다"고 했고, 페퍼로니 피자에는 "이거야!"라고 반응했다. 그는 "한국 페퍼로니는 색깔도 약간 연할 때가 있는데 이건 오리지널"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 브라이언은 이날 먹은 미국 음식들에 대해 최종 점수를 매겼다. 핫도그는 7점, 피자는 9점, 치킨은 8.7점을 줬다. 특히 피자에 대해서는 "고향의 맛, 추억의 맛"이라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스무디에 대해선 미국 맛인지 여부를 두고는 다소 보류하는 분위기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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