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처음 구매한 복권이 약 16억원에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저장성에 사는 우 모씨는 최근 복권 판매점에서 스포츠 복권을 구입했다.
번호 선택 방법을 모르던 그는 판매원에게 추천을 요청했고, 번호를 직접 고르지 않아도 되는 '패키지 복권'이 있다는 설명을 듣고 나서야 88위안(약 1만 9000원)을 주고 구매를 결정했다.
이후 그는 1등에 당첨돼 약 748만 위안(약 16억원)을 받게 됐다.
우씨는 "이런 패키지 복권은 처음 사봤는데 당첨될 줄은 전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뜻밖의 행운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두 자녀를 둔 가장인 그는 현재 한 자녀가 중학교에 진학한 상황이라며, 이 시기가 가치관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우씨는 "아이들이 큰돈을 한 번에 얻는 것을 인생의 지름길로 생각하거나, 노력 없이 원하는 삶을 얻을 수 있다고 느끼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유로 그는 당분간 자녀들에게 당첨 사실을 알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그는 이번 당첨금을 가족의 생활을 개선하고 자녀들의 교육과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에 활용할 방침이다. 우 씨는 "이 행운을 당장은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차분하게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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