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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저도 떠날게요' 토트넘 '악동' 캡틴, 이번 여름 떠난다..케인→SON→로메로 줄줄이 굿바이

by 노주환 기자
로메로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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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의 친정팀 토트넘이 오는 여름,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팀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핵심 선수와 작별할 것이라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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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EPL 최하위권에서 두 시즌을 연속으로 보내고 있는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감독의 부임과 함께 다수의 선수를 내보내는 큰 폭의 선수단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보도했다. 리그 8경기를 남겨둔 현재, 강등권과 승점 1점차인 토트넘이 1부에 잔류할 지는 아직 모른다.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런 상황에서 잔류와 강등 상관없이 토트넘은 3시즌 연속으로 팀의 주장을 떠나 보낼 수 있다고 기브미스포츠는 전망했다. 현재 팀 주장인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이미 수 차례 이적설에 휘말렸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두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로메로에게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로메로를 팔 경우 6000만파운드 이상의 큰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로메로는 토트넘과 2029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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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미스포츠 벤 제이콥스 기자는 로메로가 토트넘이 강등을 면하고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더라도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은 토트넘이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될 경우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로메로의 경우 1부에 잔류하더라도 구단과 선수 둘다 이적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로메로는 지난 여름 언젠가 스페인 라리가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를 강력히 원했다. 아틀레티코의 사령탑 시메오네 감독와 로메로는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로메로는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메로는 두 선택지는 선호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 이탈리아의 AS로마도 로메로에 대한 문의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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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로메로는 이번 시즌 경고누적 및 퇴장 징계로 6경기를 결장했다. 토트넘이 어려울 때 함께 하지 못했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의욕이 앞설 때가 자주 있어 무리한 수비를 펼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 등은 로메로를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한 바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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