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같이 삽시다' 유혜정이 연예계를 떠나 사업에 집중하며 건강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유혜정이 출연했다.
유혜정은 야구선수 출신 서용빈과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며 잠시 방송계를 떠났다. 이후 15년간옷가게를 운영하며 지낸 유혜정은 녹화 3일 전 가게를 정리했다고. 유혜정은 "너무 힘들었다. 지금 시기적으로 모든 분들이 힘드실 거다. 저 역시도 옷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하고 이런 시기에 억지로 끌고 나가기 보다는 문을 닫고 생각을 정리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고자 잠시 닫은 것"이라고 밝혔다.
유혜정은 사업을 하면서 건강도 잃었다고. 유혜정은 "자궁이 안 좋아 수술했다. 그때 1년 동안 가게를 운영하지 못했다. 그때 제가 10년 동안 옷가게를 하면서 몸을 너무 안 돌본 거다. 그때 안 해본 분야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는데 먹는 걸로 풀었다. 그때는 초반이랑 일주일에 4~5번 씩 식당을 나가서 잠도 못 잤다. 날 지킬 수 있는 게 군것질밖에 없더라"라고 밝혔다.
유혜정은 "딸을 혼자 양육해야 하니까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어야 애 학교, 학원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의상은 계속 접했던 거니까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사업에 도전했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옷 가게를 운영하면서 인신공격까지 당했다는 유혜정. 유혜정은 "이미 제가 하는 가게라는 걸 알고 와서 기분 나쁜 소리를 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딸이 있을 때. 예를 들면 '너 너희 아빠 닮은 거 알지?'라고 하거나 외모도 너무 많이 지적했다. 딸이 어느 날은 그런 말 하지 마라. 우리 엄마도 여자라 상처 받는다고 했다"며 "그때는 저도 어려서 창문에 '공격하실 분은 들어오지 말아라'라고 붙여놨다. 애도 너무 상처가 될 거 같았다. 그러니까 조심은 하지만 막을 수는 없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유혜정은 지난 2024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서도 건강 악화를 고백한 바 있다. 유혜정은 "딸이 성인이 돼서 한시름 놨다 할 때쯤 제 건강이 너무 안 좋아졌다"며 "빈혈 수치가 상상을 초월했다. 응급실에서 의사가 '이 정도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고 어떻게 걸어다녔냐'고 하더라. 갑상샘 이상에 자궁도 안 좋아져서 큰 수술도 받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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