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유수빈과 재즈 보컬리스트 조째즈가 영화 '고딩형사'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유수빈과 조째즈가 영화 '고딩형사' 캐스팅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고딩형사'는 형사가 고등학교에 언더커버로 잠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신세계', '대호' 박훈정 감독의 조감독 출신 양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배우 윤경호와 김혜윤이 일찌감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걸그룹 있지(ITZY) 류진과 배우 강한나도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유수빈과 조째즈가 캐스팅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수빈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만큼,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또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째즈는 '고딩형사'를 통해 가수가 아닌 배우로 처음 연기에 도전하며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수빈은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병사 김주먹 역을 맡아 감초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스타트업', '인간실격', 'D.P.' 시즌2, '거래', '악한영웅 Class 2', '당신의 맛' 등과 영화 '소년들', '보통의 가족', '사마귀', '콘크리트 마켓'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4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의 보좌관 최현 역을 맡아 남다른 호흡을 기대케 했다.
조째즈는 지난해 '모르시나요'로 데뷔해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그는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우승을 거머쥔 데 이어 '2025 왕중왕전'까지 제패하며 뛰어난 보컬 역량을 입증했다.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에디터로 활약 중이며, 오늘(1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의 스핀오프 '놀라운 목요일'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고딩형사'는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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