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을 둘러싼 외도설에도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유혜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 LIJULIKE'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외출 전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한 그는 "두 줄이 나왔다"며 놀람과 설렘이 뒤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휴게소에서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뒤늦게 테스트기를 확인한 남편은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보였고, 유혜주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유혜주는 "또 운다"며 웃음을 보였고, 남편은 눈물을 훔치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두 사람은 딸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유혜주는 "꿈에서 뱀이 배로 들어오는 태몽을 꿨다"고 밝혔고, 남편은 "뱀이면 딸이라고 하던데"라며 반응했다.
이 같은 장면이 공개되면서 과거 불거졌던 외도설에도 다시 관심이 쏠렸다. 앞서 유혜주는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임신 당시 승무원과 바람이 났다는 식의 구체적인 소문이 돌았다"며 "근거 없는 이야기라 대응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남편 역시 "회사 동기들 사이에서 바람을 피운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황당했다"며 "사실이 아닌데 굳이 해명하는 것도 이상했다"고 전했다.
유혜주는 "정말 그런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콘텐츠를 찍을 수 있었겠냐"며 루머를 일축했다.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공개된 남편의 반응이 과거 의혹을 자연스럽게 반박하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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