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만든 황동혁 감독과 만났다.
판빙빙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정신과 창의성의 아름다운 모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판빙빙은 홍콩 아시아 필름 어워즈 현장에서 만난 황동혁 감독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만남 인증샷으로 판빙빙이 황 감독의 새로운 뮤즈가 될 것인지 관심을 받고 있다.
황 감독은 전세계를 강타한 '오징어 게임' 이후 'KO 클럽(Killing Old People Club)'을 차기작으로 준비하고 있다. 황 감독은 이 작품에 대해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에세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으로 두달 안에 완성될 예정이다. 올가을 프리 프로덕션을 시작해 내년 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판빙빙은 2018년 탈세 스캔들 이후 4개월 여간 행적이 묘연해 실종설까지 제기됐다. 이와 관련 판빙빙은 2023년 "마음을 가라앉힌 시간이었다"고 직접 루머를 해명했다. 그는 탈세 혐의로 8억 8384만 6000위안(약 1438억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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