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6000만유로(약 1042억원). 토트넘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바이아웃 금액이다.
스페인 '마르카' 등 복수의 매체들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인 로메로의 계약서상의 바이아웃 금액이 공개됐다면서 이 금액은 그를 영입하고 싶어 하는 스페인 클럽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26일 보도했다. 로메로는 유럽 무대에서 검증된 세계적인 센터백이다. 4년 전 아르헨티나가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할 때도 공헌했다.
만 27세인 로메로는 지난 여름 토트넘을 떠날 뻔했지만 잔류를 선택,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에도 스페인 빅클럽들이 그를 원했다. 그중 하나가 아르헨티나 출신 디에고 시메노에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그런데 토트넘이 최근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다툼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로메로가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강등과 잔류 상관없이 다른 클럽으로 이적을 희망한다는 것이다. 2부 강등될 경우 주전급 선수들의 연봉은 50% 삭감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강등할 경우 로메로는 물론이고 주축들의 절반 이상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르카' 등에 따르면 로메로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적용되는 6000만유로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로는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며, 시메오네 감독도 그에 대한 찬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로메로는 탄탄한 신체 조건과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갖춘 센터백이다.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4골-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는 스타일로 상대 공격수를 거칠게 다룬다. 그 과정에서 파울이 많이 발생한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총 10차례 경고, 2번 레드카드를 받았다. 최근 팀이 강등 위기에 빠졌을 때 레드카드를 받아 4경기를 연속으로 결장, 토트넘팬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2021년 여름 아탈란타(세리에A)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지난해 여름 연장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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