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오타니 쇼헤이가 선수단에 시계를 선물하면서 이번 시즌 3연패를 다짐했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각) 'LA 다저스 클럽하우스의 모든 라커에는 금색으로 장식된 유니폼과 모자, 그리고 선물 가방이 놓여 있었다'며 '이는 개막전을 기념해 준비된 특별 유니폼으로, 팀의 2연패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방은 오타니가 동료들에게 건넨 선물이었다'며 '각 가방에는 일본 고급 브랜드 세이코 시계와 함께 3연패를 다짐하는 메시지가 카드가 들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시계의 가격은 4000달러(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다저스 2루수 미겔 로하스는 "오타니가 어떤 사람인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경기장 안뿐 아니라 밖에서도 그렇다"며 "이 시계는 평생 간직할 것이고, 2026년 개막전에 세계 최고의 선수가 우리에게 시계를 선물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시계를 받았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정말 관대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다"며 "우리 모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함께한 지 3년째인데, 매년 개막일마다 선물을 준다"고 전했다.
개막전은 특별한 날이지만, 올해는 LA가 이룰 수 있는 성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는 내셔널리그 최초로 3연속 우승을 노린다.
다저스는 같은날 열린 개막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8-2로 잡아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저스는 2연패 팀이기에 이번 시즌 집중 견제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전체를 봐도 최고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상 등 이변만 없다면 다저스의 3연패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구단 역시 자신감에 차 있다.
브랜든 고메스 다저스 단장은 "우리 지난해와 올해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했다"며 "그 전년도도 마찬가지다. 우승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누구를 상대하든 우리가 결국 이길 것이라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4."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5."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