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영하는 2군에서 좀 더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4,5선발 경쟁이 판가름 났다. 두산은 28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2026 정규 시즌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다.
돌아온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가운데, 두산은 올 시즌 팀의 새 주전 유격수가 된 '이적생' 박찬호가 1번타자로 출격해 중견수 정수빈과 테이블 세터를 꾸린다.
뒤이어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우익수)과 포수 양의지, 지명타자 강승호가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1루수 양석환과 2루수 박준순, 3루수 안재석이 6~8번에 놓였고, 좌익수 경쟁에서 가장 앞선 박지훈이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4,5선발도 마침내 윤곽이 확정됐다. 김원형 감독은 "아직 등판 순서는 정확히 말씀 못드리지만, 최민석과 최승용이 먼저 선발로 시작한다. (이)영하는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2군에서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개막 2연전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음주 화~목에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처음 가동될 5선발 로테이션 나머지 2자리를 최민석과 최승용이 채운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첫 FA 자격을 얻었던 이영하는 타팀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끝에 원 소속팀 두산과 4년 최대 52억원(계약금 23억, 연봉 총액 23억, 인센티브 6억원)에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김원형 감독이 선발 복귀를 주문하면서 어느때보다 의욕적으로 준비를 했지만,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가 한번씩 찾아오면서 조정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김원형 감독은 "정말 너무 안타까운게 이영하를 6년만에 만났는데 정말 많이 달라졌더라. 운동도 열심히 하고, 준비를 잘해서 몸도 잘 만들었다. 지금도 구위 자체는 정말 좋다. 그런데 최근 2경기에서 갑작스럽게 제구 난조가 생기는 모습이 늘어나더라. 본인도 답답해한다. 일단 2군에서 던지면서 해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당연히 기회를 줄 것"이라고 이영하를 위로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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