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자이언츠 앨빈 로드리게스가 데뷔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피치콤 불량 탓에 투구수가 늘며 애를 먹었다. 5이닝 만에 101구로 퀄리티스타트에는 실패했다.
로드리게스는 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6 프로야구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선발 5이닝 101구(스트라이크 62구)를 던지며 2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패스트볼 최고 156㎞의 강속구와 최고 144㎞ 체인지업, 143㎞ 커터, 스위퍼로 정타 타이밍을 막았다.
하지만 딱 하나, 아쉬움이 있었다. 투구수와 볼넷이 많았다. 피치콤 불량도 한몫 했다.
1회초 윤동희의 선제 투런포로 2-0 리드를 잡은 1회말부터 문제가 생겼다. 피치콤이 잘 안들렸다. 2만4000석을 가득 메운 홈팬들의 함성도 소통 불가에 한몫했다.
피치콤을 교체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구자욱 타석 전에 다시 피치콤 문제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중심타선을 맞은 로드리게스는 구자욱과 디아즈를 연속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셀프 위기를 자초했다.
1,2번 상대로 좋았던 흐름이 피치콤 문제로 끊긴 것. 그래도 최형우를 154㎞ 빠른 공으로 타이밍을 지배하며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그럼에도 투구수는 25구로 많았다.
2회 하위타선을 상대로 처음이자 마지막 삼자범퇴를 잡았다.
하지만 3,4회도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를 초리했다. 5회도 선두타자 이재현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위기마다 집중력 있게 범타로 잡아내며 실점은 막았다.
로드리게스는 3-0으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 이재현과 승부중 볼카운트 1-1에서 피치클락 위반으로 볼 선언을 받았다. 결국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이 나와 전일수 주심에게 "피치콤 문제로 안 들린 게 아니냐"고 항의했지만, "제스처가 없었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소음 심한 한국 야구장 속 피치콤 적응과 투구 수 개선 등 눈부신 호투 속 과제도 남긴 새 외인 로드리게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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