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이 긴장할 수밖에 없다. 조 1위를 노리기 위해서 꺾어야 하는 상대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일본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향한 의지가 강하다. 탄탄한 전력과 꾸준히 유지 중인 상승세의 경기력은 일본의 자랑이다. 부상 등의 문제가 있으나, 핵심 선수들의 대거 이탈 등의 추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월드컵 무대에서도 90% 이상의 전력을 유지해 참가할 수 있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일본의 자신감을 대변하는 수치다.
모리야스 감독은 이미 여러 차례 월드컵 우승 도전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모리야스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지금까지 성장한 것을 월드컵에서 과감히 발휘할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하고 있다. 감독으로서 선수와 스탭 모두 열심히하고 있다. 자신들이 믿고 온 것을 가지고 싸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는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그 도전 정신을 팬들이 느낄 수 있도록 세계에 도전할 예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건은 일본에게 웃어주지 않는다. 일본은 F조에 포함됐다. 네덜란드, 유럽 PO(B), 튀니지와 한 조를 이뤘다. 쉽지 않은 조 구성이다. 네덜란드의 경우 버질 판다이크를 시작으로 프랭키 더용, 미키 판더펜, 위리옌 팀버, 코디 학포, 사비 시몬스 등 화려한 선수단을 자랑한다. 튀니지는 월드컵 무대에 꽤나 자주 등장하는 국가로,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 PO의 경우 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가 한 자리를 두고 다퉈서 올라올 예정이다.
쉽지 않은 조다. 축구 통계 매체 OPTA는 각 그룹의 강도를 랭킹으로 발표했다. 일본이 포함된 F조가 최강 그룹으로 평가됐다. 'OPTA 파워 랭킹'의 평균 등급은 76.6으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워랭킹이 높다는 의미는 그만큼 막강한 팀들이 참가했다는 뜻으로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다.
더 큰 문제는 일본이 상대할 팀들의 기세다. 3월 A매치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 기세를 올렸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28일 '네덜란드가 노르웨이전에서 세트피스와 속공으로 득점을 터트려 역전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는 노르웨이를 2대1로 격파했다. 전반 24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전반 35분 버질 판다이크의 동점골과 후반 6분 라인더르스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노르웨이는 홀란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네덜란드도 노르웨이를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네덜란드만이 아니다. 유럽 PO에서 올라오는 팀들의 경쟁력도 만만하지 않다. 스웨덴과 폴란드가 일본과 한 조를 이루기 위해 결승행을 다툴 예정이다. 스웨덴은 우크라이나로 3대1로 완전히 꺾고 올라왔으며, 폴란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득점과 함께 알바니아를 2대1로 물리치고 올라왔다. 두 팀 모두 알렉산다르 이삭, 레반도프스키 등 대형 공격수들을 자랑하는 팀이다.
네덜란드는 일본의 1차전 상대다. 폴란드와 스웨덴 중 승자는 조별리그 3차전 상대가 될 전망이다. 일본으로서는 2경기 모두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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