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한다.
2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팔색조 매력'의 손담비와 서울의 맛을 찾아 떠난다.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엄마 담비'가 된 그는 고향 강동구의 정겨운 골목부터 89년 세월을 지켜온 을지로 노포까지, 서울 밥상의 진수를 만난다.
어느덧 결혼 4년 차가 손담비는 최근 '11개월 딸' 해이를 키우며 '초보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시험관 시술로 얻은 '귀한 고명딸' 해이는 최근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해이의 사진을 본 식객은 "아기가 엄마를 전혀 안 닮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시대를 뒤흔든 미녀' 손담비의 모습은 전혀 없고 남편 이규혁을 쏙 빼닮아 단번에 '이규혁 2세'임을 입증했기 때문.
"아기를 낳고 '뻔뻔한 아줌마'가 되었다"는 손담비는 이날 역시 털털한 입담으로 식객을 폭소케 한다. 이뿐 아니라 "육아를 위해선 체력이 필수"라며 케틀벨 운동으로 다져진 '강철 엄마'의 면모까지 보인다. '아빠 붕어빵' 해이의 얼굴 변천사와 '엄마 담비'의 육아 일기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손담비와 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13년 잠깐 사귀다 헤어진 둘은 10년 만의 재회 후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손담비는 "눈 떠보니 결혼해 있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낸다. 식객조차 "남편 이규혁의 다리는 '황소 뒷다리'다!"라고 감탄하며 전설의 허벅지 예찬론까지 이어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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