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가 이적 후 첫 홈런을 날렸다.
강백호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강백호는 4년 총액 100억원 계약을 하며 KT 위즈에서 한화로 이적했다.
28일 개막전에서 강백호는 5타석 연속 무안타로 물러나면서 타격에 좀처럼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지만, 좀처럼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마지막 타석에서 웃을 수 있었다. 9-9로 맞선 연장 11회말 주자 2루 상황에서 키움 투수 유토와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안타를 때려냈다. 한화 이적 후 첫 안타이자 개인통산 두 번째 끝내기 안타.
경기를 마친 뒤 강백호는 "나에게는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처음 온 팀에서 개막을 한다는게 생각보다 떨리더라. 앞선 타석이 너무 아쉬웠는데 우리 선수들이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강백호는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집중을 다했다. 내가 못 끝내더라고 무조건 출루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뒤에 (채)은성이 형이 너무 좋아서 이어주든 내가 끝내고 싶었다. 그래도 남에게 부담을 주는 것보다 내가 해보자고 생각을 했다. 계속 놓쳤는데 '할 수 있다',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잘 풀려서 좋았다"고 책임감을 함께 내비치기도 했다.
끝내기 안타로 분위기를 바꾼 강백호는 한화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3-2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 노시환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강백호는 키움 선발 하영민의 초구 포크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한화 강백호'의 첫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5-2로 점수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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