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의리가 2이닝밖에 던지지 못하고 강판됐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개막 2연전 2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지난 시즌 후반 복귀, 온전한 풀타임은 올시즌이 처음. 이의리는 큰 기대를 받았다. 스프링 캠프와 시범경기에서 고질인 제구 난조를 극복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 이의리 본인도 "감을 잡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정규시즌 첫 경기. 팀이 하루 전 개막전에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기에 책임감이 막중했다. 또 정규 시즌 경기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부담감도 있었을 것이다.
그 여파였을까. 1회 시작부터 제구가 흔들렸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박성한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나마 다음 타자 에레디아가 지나치게 공격적이라, 이의리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방망이를 내줘 삼진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그렇게 최정, 김재환 강타자들을 잡아내고 1회를 넘겼다.
문제는 2회였다. 선두 고명준에게 안타를 맞았다. 최지훈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김성욱과 조형우에게 안타와 2루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했다. 그러니 무너지기 시작했다. 정준재에게 볼넷, 박성한에게 우월 2루타를 맞으며 실점을 4점까지 늘렸다.
이후 최정에게 볼넷을 또 허용했지만, 김재환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겨우 이닝을 마쳤다. 타자 일순 4실점.
결국 KIA 벤치는 3회 황동하를 올렸다. 이의리가 초반 흔들리면 1+1로 붙이는 작전을 짜놨었다. 이의리는 2이닝 4안타 3볼넷 1삼진 4실점으로 2026 시즌 첫 투구를 마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를 찍었지만, 큰 의미가 없었다. 투구수 52개, 스트라이크는 28개에 그쳤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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