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새로운 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가 개막 2연전에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됐다.
롯데는 삼성을 상대로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의 개막전 경기에서 롯데 선발 앨빈 로드리게스가 5이닝 무실점 승리 투구를 선보였다. 롯데 자이언츠 새로운 외국인 투수 로드리게스는 KBO리그 데뷔전이자 개막전 부담감을 이겨내고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로드리게스는 5이닝 2피안타, 5볼넷, 삼진 4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볼넷이 5개인 점이 아쉬웠으나 새로운 리그 첫 무대를 완벽하게 치렀다. 최대 구속 156km 빠른 볼과 최고 144km 체인지업, 커터, 스위퍼로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뺐었다.
롯데 타선도 홈런 3방으로 로드리게스의 승리를 도왔다. 1회 윤동희 선제 투런포, 7회 레이예스 투런포, 8회 전준우가 솔로포를 터트렸다.
29일에는 롯데 자이언츠 또다른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승리 투구를 펼쳤다. 비슬리는 최고 구속 155km 강속구에 스위퍼로 삼성 타자들의 타이밍을 뺐었다. 비슬리도 KBO리그 데뷔전에서 5이닝 투구하며 2안타 1실점(비자책) 삼진 5개를 잡아냈다. 팀이 6-2로 승리하며 비슬리도 로드리게스처럼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비슬리는 총 투구 수 91구를 기록했다. 최고 155km 빠른볼과 130~137km대의 스위퍼로 삼성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커터, 포크볼까지 다양한 변화구로 타자들을 상대했다.
5회 2사 후 제구가 흔들리며 이재현에게 몸에 맞는 볼로 1실점(비자책)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흠이었다.
5회 노진혁 1루수의 송구 실책이 없었다면 무실점으로 막을 수도 있었다. 비슬리는 경기 종료 후 노진혁의 수비 실책을 감싸는 훈훈한 성품까지 보여주며 롯데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5회 이어진 2사 만루 위기에서 김성윤을 외야 뜬볼로 처리한 비슬리는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마운드를 내려오며 하늘을 가리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롯데 팬들은 좋겠다.
올 시즌 그렇게도 기다리던 최강의 외국인 원투펀치가 롯데에 찾아온 예감이다. 지난해 한화를 가을야구로 이끈 한화 이글스 폰세-와이스처럼 롯데 자이언츠 로드리게스-비슬리가 원투펀치로 활약해 준다면 올 시즌 롯데의 가을야구도 절대 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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