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오는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세계적인 미드필더 카세미루의 마음이 미국 마이애미로 기울고 있다고 한다. 영국 매체 트랜스퍼 인사이더의 이적 전문가 딘 존슨은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카세미루를 향한 관심이 선수의 마음을 진심으로 사로잡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전했다.
브라질 출신인 카세미루는 이미 이번 시즌 종료 후 맨유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구단과 선수 양 측은 입장 번복은 없을 것이며, 이번 여름 그의 프리미어리그 이탈이 확정이라고 했다. 다음 행선지를 두고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행이 가장 유력해보였다. 그런데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진지한 관심을 보이며 카세미루의 마음이 움직였다는 얘기가 돌았다.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구축 중인 마이애미의 미래 구단 프로젝트가 만 34세의 카세미루에게 여러 측면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플로리다가 카세미루 가족이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지역 중 하나이며, 그곳에서의 삶과 야심 찬 구단의 프로젝트가 매력적으로 전달됐다는 것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작년 리그 챔피언이며, 새로운 첨단 구장으로의 이사를 앞두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가 2023년 여름 합류 이후 구단 가치 등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우루과이 출신 루이스 수아레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로드리고 데 폴 등도 이미 인터 마이애미에서 자리를 잡았다. 만약 카세미루까지 가세할 경우 더 강한 전력으로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결국 손흥민의 LAFC를 위협할 강팀은 인터 마이애미다. LAFC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이고,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3위다. 결국 MLS컵에서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될 경우 맞대결이 불가피할 수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전력 강화를 위해 검증된 엘리트급 베테랑 선수를 추가하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한다. 카세미루 영입 구상에 대한 초기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마이애미의 관심은 분명하다.
카세미루가 사우디 프로팀에서 받은 제안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알렸다. 금전의 규모만으로는 사우디가 MLS 보다 큰 건 분명하다. 현재 사우디 시장에서 그의 상황을 주시하는 가장 대표적인 클럽은 알 이티하드다. 카세미루는 현재 맨유에서 주급으로 30만파운드 이상을 받고 있다. 전문가 딘 존슨은 '현 단계에서 카세미루는 여전히 옵션을 검토하는 초기 단계에 있지만, 올드 트래포드 이후의 삶은 확실히 밝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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