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마이너리그로 강등된 김혜성이 무력시위에 나섰다. 한 경기에서 5안타를 때려내면서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에게 암묵적인 경고를 보냈다.
클러치포인트는 29일(한국시각) '김혜성은 스프링 트레이닝을 마친 뒤 다저스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면서도 '마이너리그에서 5안타 경기를 보여주며 구단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정규 시즌을 시작했으며,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를 비롯한 마이너리그 팀들도 시즌에 돌입했다. 스프링 트레이닝 이후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지 못하고, 코메츠로 내려갔다.
김혜성은 트리플A 강등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대신 타격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김혜성은 지난 2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토퍼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5안타를 4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2루타도 하나 있었다. 김혜성의 2026시즌 마이너리그 타율은 0.600, OPS는 1.300이다.
김혜성은 2025년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71경기에서 타율 0.280 출루율 0.314 장타율 0.385를 기록했다. 또한 3홈런 17타점 19득점을 올린 바 있다. 비록 단 한 경기일 뿐이지만, 김혜성은 다시 다저스의 로스터에 복귀하기 위해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앞서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트리플A로 내린 결정에 대해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로버츠 감독은 "이번 스프링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을 것"이라며 "김혜성이 언젠가는 우리 팀에 분명히 도움이 될 선수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통해 많은 포지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를 바라고 있다.
로버츠는 "김혜성에게 매일 경기에 나설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며 "그는 유격수, 중견수, 2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만큼 뛰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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