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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쏜 K팝 부활 신호탄…SM-JYP-하이브, 보이그룹 대전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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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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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규 앨범 '아리랑'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3년 9개월 여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빌보드 양대 차트인 '핫100'과 '빌보드 200'을 동시 석권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 아시아 최대 차트인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까지 휩쓸며 그야말로 '신드롬'을 불러왔다.

방탄소년단이 이처럼 맹위를 펼치는 가운데 4월 가요계 빅3도 기지개를 켠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하이브가 주력 보이그룹을 내보내며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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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NCT 위시

NCT 위시는 20일 첫 정규 앨범 '오드 투 러브'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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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공개된 트레일러 필름에는 꿈속에서 즐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던 여섯 멤버들이 그 안에 숨어있는 작은 악몽을 마주하고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귀엽고 유쾌한 연출로 담아 관심을 모았다. 악몽을 물리친 뒤 나타난 문에는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멤버들이 등장,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NCT 위시는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음악색을 구축해왔다. '오드 투 러브'는 그런 NCT 위시가 데뷔 2년 2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한국어 정규 앨범이자, 총괄 프로듀서였던 보아 없이 발매하는 첫 앨범인 만큼 이들의 달라진 모습과 성장 포인트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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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킥플립-엑스디너리히어로즈-넥스지

킥플립은 6일 미니 4집 '마이 퍼스트 킥'을 발매한다. 이들의 컴백은 7개월 여만의 일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은 음악적 성장을 입증한다. 계훈은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특유의 '킥랄(킥플립표 발랄함)'을 담아냈고, 다른 멤버들도 전원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무살의 봄'과 '첫사랑'이란 키워드로 킥플립이 들려줄 풋풋한 청춘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엑스디너리히어로즈는 17일 미니 8집 '데드 앤드'를 발표한다.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역시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보이저'를 비롯한 곡 작업에 참여,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엑스디너리히어로즈는 올초 공식 팬미팅 '엑스클루시브 파티'로 힘찬 시작을 알린데다 1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데뷔 첫 현지 단독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이 활약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넥스지는 27일 컴백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3집 '비트 복서'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하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3일 미니 8집 '세븐 이어 :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한 뒤 처음 공개하는 음반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처음으로 '○○의 장' 혹은 '미니소드' 형식에서 탈피한 만큼, 데뷔 7년차가 된 멤버들의 달라진 감정과 서사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투어스는 27일 미니 5집 '노 트레지디'를 공개한다. 투어스의 컴백은 '다시 만난 오늘' 이후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보이후드 팝'이란 독자장르로 젊은 세대가 공감할 만한 가사와 청량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던 투어스가 또 어떤 매력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정조준할지 기대가 쏠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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