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가 운영하는 구단 공식 카페 'Cafe 1995'가 새로운 축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부천시 소사구 송내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Cafe 1995'는 구단과 시민의 접점을 넓히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 창출을 위해 기획되어, 지난 2025년 1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팀컬러를 활용한 브랜딩과, 구단 기록 관련 기념구 전시를 통해 상징성을 더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1995 블랙 크림 라떼'를 판매하는 등 부천 팬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
'Cafe 1995'는 2026시즌 개막 이후 팬들이 승리의 기쁨과 아쉬움을 공유하는 '팬들의 안방'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기 날이면 카페는 붉은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북적이며, 경기장 밖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가교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1일 부천의 첫 K리그1 경기인 전북 현대 원정에 동행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구단이 마련한 '뷰잉 파티'는 신청 단계부터 선착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카페를 가득 채운 팬들은 개막 베스트11 예측 이벤트, 선수단 사인회, 2026시즌 프리뷰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역사적인 K리그1 첫 승리의 순간을 함께 만끽했다.
팬들이 스스로 모여 응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난 3월 22일 포항 원정 당시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도 유니폼을 갖춰 입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해 카페 좌석이 '전석 매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일 제주 원정 경기일에는 'Cafe 1995'의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했다. 악천후로 인해 제주행 항공기가 지연 및 결항되며 현장 직관이 무산된 팬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카페로 옮긴 것이다. 비바람을 뚫고 모인 팬들은, 제주 현지의 선수단에게 닿을 듯한 뜨거운 응원을 펼치며 결속력을 보여줬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Cafe 1995가 우리 팬들이 언제든 모여 소통하고 응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된 것에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1995의 정체성을 가지고,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Cafe 1995'는 시그니처 메뉴인 '1995 블랙 크림 라떼'를 비롯해 레드뱅쇼에이드, 리얼체리콕 등 구단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음료에 마들렌, 케이크 등 다채로운 디저트까지 갖춰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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