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 증권거래소에는 무려 163년 동안 거래돼 온 주식이 있다.
회사 이름은 '봄베이 버마 트레이딩 코퍼레이션 리미티드(BBTCL)'로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상장기업이다.
인도의 증권거래소인 '봄베이 증권거래소(BSE)'와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두 거래소에 모두 등록되어 있다.
인도 이코노믹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BBTCL은 1863년 설립 당시 버마(현 미얀마)에서 부동산을 인수한 후 티크 목재 무역업을 했다.
창립자는 인도의 대표적인 기업 가문인 와디아 그룹으로, 이 그룹은 차밭, 식품, 섬유, 화학, 전자, 의료 서비스,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봄베이 버마, 봄베이 다이잉, 브리타니아 같은 브랜드를 갖고 있다.
회사는 1913년부터 플랜테이션 사업에 진출해 현재 남인도 산악지대에 2822헥타르 규모(축구장 약 4000개)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800만㎏의 차를 생산한다. 또한 차, 커피, 비스킷, 유제품, 자동차 전기 부품, 백색가전, 원예,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1조 599억 루피(약 17조원)에 달하며, 주가는 1519루피(약 2만 4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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