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시내티 원정길에 오른 가운데 현지에서 이정후 목격담이 화제다.
신시내티 지역지인 신시내티 엔콰이어러는 14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선수 수 명이 시내 한 스테이크하우스를 찾았으며, 이 중엔 이정후도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동료들과 식사를 마친 뒤 레스토랑 지배인의 요청에 응해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당 레스토랑은 지난달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도 신시내티 원정에 맞춰 식사를 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레스토랑 지배인은 SNS를 통해 '메이저리거들이 원정길에 우리 가게에서 식사해주는 것에 항상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어느덧 빅리그 3년차에 접어든 이정후다. KBO리그에선 최고의 선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선 어디까지나 도전자다. 하지만 이정후는 성실한 노력과 친화력을 앞세워 빠르게 팀에 녹아든 모습. 잭 마나시안 단장은 최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문화권에서 적응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님에도 이정후는 정말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며 "항상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가진 선수지만, 그렇다고 모든 걸 쉽게 보는 게 아니다. 이정후는 정말 잘 하고 싶어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사실 이정후에게 썩 유쾌한 시즌 출발은 아니다. 16경기 타율이 0.185, OPS(출루율+장타율)는 0.561에 불과하다. 아직 100타석도 소화하지 않은 시즌 극초반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활약상이 좋다고 보긴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럼에도 밝은 미소 속에 동료들과 파이팅을 다짐하며 신시내티 원정길 첫날을 보낸 모습이다.
최근 2연패 중인 샌프란시스코는 15일부터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 일정을 마친 뒤 워싱턴 D.C.로 건너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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