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수많은 전설적인 타자도 이 기록만큼을 달성하지 못했다."
LA 다저스의 앤디 파헤스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회말 주자 1,3루에 타석에 선 파에스는 메츠 선발 투수 데이비드 피터슨과의 승부에서 2B로 유리한 볼카운트가 되자 3구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렸고, 이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홈런으로 파에스는 타율 4할1푼7리 5홈런 20타점 2도루 OPS(장타율+출루율) 1.186을 기록하게 됐다.
미국 '스포팅뉴스'는 파에스의 활약을 조명했다.
매체는 '파헤스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르고 타오르고 있다'라며 '지난 시즌부터 자신의 타격 능력이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 파에스는 본격적으로 잠재력이 폭발한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스트 베이스볼 미디어'에 따르면 파헤스는 시즌 첫 16경기에서 25안타와 20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다저스 역사상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매체는 '다저스 역사상 최근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2019년 코디 벨린저다. 벨린저는 그해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 전에는 2012년 맷 켐프가 이와 같은 뜨거운 출발을 했다'고 했다.
매체는 이어 '이 기록을 달성한 나머지 두 명을 찾으려면 다저스의 아주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77년의 론 세이가 빠른 기세로 이 기록을 세웠고, 더 과거인 1930년에는 베이브 허먼이 다저스 선수로는 최초로 현재 파헤스와 같은 성적을 내며 시즌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선수가 경기당 평균 1안타와 1타점을 동시에 기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현재 파헤스는 그 일을 해내고 있다'라며 '수많은 다저스의 전설적인 타자들도 이 기록만큼은 달성하지 못했다. 이제 아주 희귀하고 독보적인 클럽에 가입하게 된 셈'이라고 했다.
아울러 '파헤스 역시 7년 전 벨린저가 그랬던 것처럼 이 기세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할 것이다. MVP 앤디 파헤스는 과연 불가능할 꿈일까'라며 파헤스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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