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선 삼성 라이온즈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이성규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빈자리는 외야수 윤정빈이 채웠다.
이성규는 전날(15일) 경기 전 훈련 중 담이 발생했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있었지만, 경기를 앞두고 급히 교체됐다. 결국 엔트리 말소로 이어졌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담이 세게 왔다. 며칠은 거의 훈련을 못할 정도다. 등부터 목까지 타고 담이 왔다더라. 움직임도 힘든 상황이라 몸을 잘 추슬러야 될 거 같다"고 했다.
삼성으로서는 올 시즌 부상자가 꾸준히 나오면서 시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성윤과 김영웅이 각각 옆구리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고, 14일에는 주장 구자욱까지 왼쪽 갈비뼈 실금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잇몸'으로 버텨야하는 상황이지만,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다. 15일에는 13대5로 대승을 하면서 5연승을 달렸다. 동시에 2021년 10월27일 이후 1631일 만에 1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박 감독은 "부상으로 선수들이 많이 빠져있고, 대체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캠프 때도 주전같은 같은 백업으로 잘 준비했다. 빠진 선수가 와서 정상적으로 가동이 된다면 더 좋아지고, 팀도 탄탄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또 선수들이 경쟁 의식이 생기기도 한다. 더 건강하고 단단한 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6연승과 함께 1위 유지에 나서는 삼성은 박승규(우익수)-김지찬(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전병우(3루수)-이재현(유격수)-김헌곤(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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