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준하 퇴물이다"…54세에 '식신' 내려놓자 자존심 스크래치('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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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하하가 정준하를 향해 "퇴물이다"라며 돌직구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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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많은 사랑에 힘입어 놀뭐가 무엇이든 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방송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무엇이든 해드립니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폐업을 앞둔 48년 차 백반집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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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단골이었던 사연 주인공은 "사장님의 마지막 제육볶음 한 접시와 함께 '놀뭐'에서 따뜻한 마침표를 찍어 달라"라고 전했다.

이때 유재석은 사연 식당이 자신과 인연이 있다는 힌트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더욱이 식당이 근처에 있다는 말에 "여기에 나랑 인연이 있는 곳이 있나"라며 기억을 더듬어보지만 떠올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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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작진은 "같이 하기 적합한 손님 한 분을 초대했다"라고 했고, 그는 정준하였다. 이에 유재석은 "준하 형이 온 이유가 있는 것 같다"라면서 "제육볶음 우리 소울푸드다. (정준하가)많이 먹으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하하는 "사실 이 형 많이 못 먹는다. 히밥보다 많이 먹냐. 쯔양 이기냐"면서 "형은 끝이다. 퇴물이다"라며 식신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는 발언을 하며 장난을 쳤다. 그러면서 하하는 "이제 소화 못 시킨다. 양배추 없으면 안 된다"라고 했고, 유재석도 "예전만큼 잘 못 먹는 건 사실"이라며 맞장구를 쳐 정준하를 더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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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허경환은 "진짜 제육 먹으려고 오신 거냐"라고 물었고, 당황한 정준하는 "(유재석)네가 제육 때문에 나 불렀다고 하는 게 너무 웃기지 않나. 나하고 제육하고 무슨 상관이냐"라고 발끈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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