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키움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키움은 5연패 탈출. 시즌 전적 5승14패를 기록했다. KT는 4연승 행진을 멈췄다. 시즌 전적은 13승6패.
키움은 이주형(중견수)-박주홍(좌익수)-안치홍(2루수)-트렌턴 브룩스(1루수)-추재현(우익수)-최주환(지명타자)-김동헌(포수)-김지석(3루수)-송지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T는 최원준(우익수)-김상수(2루수)-김현수(1루수)-장성우(지명타자)-샘 힐리어드(좌익수)-배정대(중견수)-장준원(3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이 선발 출전했다.
키움 하영민이 완벽한 피칭으로 KT 타선을 묶었다. 지난 2년간 규정이닝을 던졌던 하영민은 올 시즌 3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이날 하영민은 최고 147㎞ 직구와 더불러 슬라이더(24개) 포크(19개) 커브(13개) 스위퍼(11개) 등을 섞어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7.07로 부진했던 고영표도 반등에 성공했다. 고영표는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에 성공했다.
키움은 홈런으로 고영표 공략에 성공했다. 4회초 첫 홈런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박주홍이 2B1S에서 고영표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5m의 초대형 홈런. 박주홍의 시즌 2호 홈런.
6회초에는 추재현이 아치를 그렸다. 2사에서 고영표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추재현은 고영표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올해 2차 드래프트로 두산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추재현은 이적 후 첫 홈런을 날렸다. 2025년 4월10일 잠실 한화전 이후 374일 만이다.
7회초에는 김도헌의 볼넷과 김지석의 희생번트, 이주형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했다.
KT는 8회말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아쉬웠다. 1사 후 한승택이 3루수 땅볼을 친 게 실책으로 이어졌다. 대타 오윤석의 안타에 이어 최원준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김상수가 볼넷을 얻어내며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타자는 김현수. 올 시즌 득점권에서 타율 3할7푼5리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키움은 유토를 올렸다.
김현수는 2S에서 볼 한 개를 골라냈지만, 4구째 낮게 떨어진 포크볼에 방망이가 맥없이 돌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말 KT는 장성우의 볼넷과 힐리어드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배정대의 3루수 땅볼로 1사 2,3루가 된 가운데 장원준이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성공했다. 후속 타자 강현우가 12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우익수 뜬공이 나오면서 동점을 만드는데는 실패했다.
이날 키움은 하영민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박정훈(⅔이닝 무실점)-유토(⅓이닝 무실점)-김재웅(1이닝 1실점)이 차례로 등판해 승리를 지켰다.
KT는 고영표가 6이닝 2실점으 한 뒤 김민수(⅔이닝 1실점)-전용주(0이닝 무실점)-손동현(1⅓이닝 무실점)-스기모토(1이닝 무실점)가 차례로 등판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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