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역할을 하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는 반도체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반도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중 있게 담은 ETF 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며 이런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증권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ETF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에 집중 투자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을 섞은 채권혼합형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업황 성장성을 추구하면서도 안정적인 이자 수익으로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KB자산운용이 지난 2월 출시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가 포문을 열었다. 이 상품은 지난 20일 기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채권혼합형 ETF 사상 최단기간 1조원 돌파 기록이다. 그러자 이와 유사한 상품들이 연달아 출시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7일 자산 절반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최대 25%씩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국고채와 같은 국내 우량 채권으로 채운 ETF를 출시했다. 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6일 '삼전닉스'에 투자하면서 월분배에 성과연동 특별분배 구조를 더한 채권혼합형 ETF를 신규 상장했다. 하나자산운용 역시 지난 1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약 25%씩, 단기국고채·통안채 약 50%로 구성된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을 내놨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대장주를 적극 활용한 ETF 상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상품(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의 콜옵션을 직접 활용하는 구조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과 월 단위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3개 종목에 약 75% 비중으로 압축 투자하는 'ACE AI반도체TOP3+ ETF'를 운용 중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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