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란트의 차이점이 단적으로 드러난 2차전이었다. NBA 전문가들의 평가다.
LA 레이커스는 2연승을 달렸다.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2025~2026시즌 NBA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2차전에서 101-94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07-98로 승리한 LA 레이커스는 쾌조의 2연승.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등 원-투 펀치가 없는 상황에서도 르브론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날 초점은 르브론과 듀란트의 리빙 레전드의 맞대결이었다. 르브론은 28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경기를 지배했다. 반면, 휴스턴 케빈 듀란트는 23득점을 기록했지만, 효율이 부족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팀 동료에게 미치는 영향력, 에이스 그래비티였다. 르브론이 내외곽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루크 케나드 등 팀 동료들에게 무더기 찬스가 났지만, 듀란트의 영향력은 한참 미치지 못했다.
전설적 식스맨 자말 크로포드는 23일 자신의 SNS에 '르브론과 듀란트의 활동 반경, 거기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2차전 승패를 결정지었다'며 '케빈 듀란트는 3점 라인 밖에서 볼을 주로 잡는다. 더블팀을 당하기 쉽고, 듀란트에 대한 수비 포메이션을 빠르게 갖춰진다. 반면 르브론은 미드 포스트 지역에서 볼을 잡으면서 팀원들의 오픈 찬스를 많이 만들어 준다. 이 차이가 결정적이었다'고 했다.
1차전 부상으로 결장한 듀란트는 2차전 초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LA 레이커스는 후반 수비 조정을 통해 듀란트를 후반 단 3점에 묶었고, 9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반면 르브론은 20개의 슈팅 시도 중 단 8개만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미드 포스트에서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공격을 극대화시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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