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하지원이 차태현의 나이 공격에도 유쾌하게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는 "'나이 차이가 스무 살이 넘네…' 동생 썸(?) 끊으러 온 하지원 저격수 차태현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지원은 대학 새내기 콘셉트로 캠퍼스 생활을 체험하던 중 경희대학교에서 배우 차태현과 만났다. 두 사람은 영화 '바보'(2008)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약 1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하지원과는 거의 문자로만 연락을 해왔다"며 "아내가 하지원이 출연한 드라마를 즐겨 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지원은 "오빠는 내가 예능이나 드라마에 나오면 가장 먼저 '재밌다'고 연락을 준다. 늘 고맙다"고 전했고, 차태현은 "네가 나오니까 반가워서 보게 되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캠퍼스 문화인 '본관놀이'를 함께 즐기며 특유의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차태현이 95학번임을 고백하며 "너도 비슷한 거 아니냐"고 놀리자, 실제 97학번인 하지원은 "난 26학번"이라며 능청스럽게 응수했다. 이어 "우리 대선배님이 25살이다. 거의 유인원"이라고 농담을 던졌고, 차태현은 "네가 유인원이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또한 차태현은 하지원의 연애사를 언급하며 "언제까지 솔로로 지낼 거냐. 새내기니까 결혼은 글렀다. 졸업은 하고 해라"라고 짓궂게 놀렸다. 이어 최근 하지원과 썸(?)을 이어가고 있는 21학번 남학생 이야기가 나오자 차태현은 "잘생겼던데 몇 살이냐"고 물었고, 하지원은 "스물다섯인데 대선배님"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나이 차이가 스무 살이 넘는다. 그 친구에게 몹쓸 짓이다. 부모님께도 면목이 없다. 연결 시키지 말자"며 "차라리 총각 교수님을 찾는 게 빠르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그러자 하지원은 "교수님들도 나보다 어릴 것"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지원은 1978년생으로 올해 47세가 됐다. 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마지막 연애가 8년 전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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