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서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마침내 '집'에서 웃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8대1로 승리했다. 한화는 시즌 10승(13패) 째를 수확했다.
투·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한화는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원석(좌익수)-허인서(포수)-이도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강백호가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고, 페라자는 시즌 3호 홈런을 날렸다. 또한 문현빈과 노시환도 2안타로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1회말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한화는 2회초 1실점을 했지만, 5회 페라자의 투런 홈런을 비롯해 문현빈 노시환 강백호의 안타로 6-1로 달아났다.
7회말 상대 실책과 강백호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타선이 활발하게 터진 사이 마운드에서는 외국인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의 호투가 빛났다. 에르난데스는 7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 발판을 놓았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5㎞가 나온 가운데 커브(34개) 체인지업(5개) 스위퍼(2개) 슬라이더(1개)를 구사해 NC 타선을 완벽하게 막았다.
이어 김종수와 잭 쿠싱이 각각 1이닝씩을 책임지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날 1만7000석을 가득 채운 관중들에게 인사를 먼저 남겼다. 김 감독은 "긴 홈연패를 끊었고 항상 홈구장을 응원으로 가득 채워주신 팬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이어 "에르난데스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주며 선발투수로 자기역할을 잘 소화해줬다"라며 "상위타선에서 활발한 공격력을 이끌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과 타점을 올려줬다. 선수들 모두 고생했다"고 칭찬했다.
주말 3연전을 1승1패로 마친 한화와 NC는 26일 선발투수로 문동주(한화)와 드류 버하겐(NC)을 각각 예고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故최진실 떠난 후 멀어진 절친들..홍진경 "큰일 겪으며 다들 지쳐" -
김혜수, 수중 운동 중 포착된 몸매..화려한 수영복도 소화 '갓벽' -
함소원, 전남편 진화에 또 분노 "날 화나게 하고 소리 지르게 만들어"[전문] -
임영웅, 결혼이 무서워…할머니 깜짝 ‘결혼 공격’에 허허 웃지요 -
MBC 아나운서 출신 이성배, 경기도지사 출마..“정치와 방송 본질 같다” -
'이용식 딸' 이수민, 1살 딸도 모태신앙行 "35년 전 내 세례복 입고 세례받아" 뭉클 -
“정확한 동갑” 82년생 이민정, 친구 안성재 셰프와 얼굴 맞대고 셀카→손종원과 와인까지 -
허경환, 父에 1억 SUV 선물..."비싼 차" 유재석도 놀란 '성공한 아들' 클래스 ('놀뭐')
- 1.'손흥민이 잘못했다?' LA FC 감독 뻔뻔 발언 "난 미드필더로 쓴 적 없다, SON이 너무 내려올 때가 있을 뿐" 선수 탓탓탓
- 2.류현진 상대로 홈런에 3안타 경기를?…존경심이 뿌듯함으로 "조금은 성장한 거 같네요"
- 3.손흥민 망했습니다, 청천벽력! '살라-네이마르-카세미루' 초특급 슈퍼스타 MLS 상륙 작전 'LA FC 이적설은 전무'
- 4.'단독 1위' 김도영의 귀환, 왜 감독은 "못 쳐도 상관없다" 했을까
- 5.[오피셜]'ACLE 24팀→32팀 확대' K리그, 3+1팀 나간다...전북-대전-포항에 이어 강원 PO 티켓 획득, 서울은 ALC2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