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전날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전날 삼성과 연장 혈전 끝에 패배를 당했던 두산은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11승(1무15패) 째를 기록했다. 7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삼성은 연승으로 잇지 못한 채 시즌 12패(13승1무) 째를 당했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다즈 카메론(우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김민석(지명타자)-양석환(1루수)-안재석(3루수)-이유찬(좌익수)-정수빈(중견수)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은 김헌곤(좌익수)-김성윤(우익수)-김도환(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이성규(중견수)-강민호(포수)-심재훈(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인 선발 맞대결이 펼쳐졌다. 두산 선발 투수 잭로그는 6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 투수 잭 오러클린은 3회까지 무실점을 했지만, 이후 실점이 나오면서 6이닝 5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4회말 두산이 0의 침묵을 깼다. 선두타자 카메론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1사 후 도루와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밟았다. 양의지가 볼넷을 얻어낸 가운데, 김민석의 2루타와 양석환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5회말에도 득점이 이어졌다. 이유찬의 볼넷과 정수빈의 희생번트, 박찬호의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카메론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3-0이 됐다.
이날 엔트리에 등록된 안재석이 복귀를 알리는 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배찬승의 2구 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안재석은 8회초 강습 타구를 감각적으로 건져올리면서 아웃카운트로 연결하는 호수비를 연속해서 보여주기도 했다.
두산은 선발 잭로그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김정우(1이닝 무실점)-양재훈(1이닝 무실점)-이영하(1이닝 무실점)가 차례로 등판해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오러클린에 이어 배찬승(1이닝 1실점)-임기영(1이닝 무실점) 이 올라왔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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