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준의 '찐 열정'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 치어리더 | LG 트윈스 | 워크맨 | 캐치캐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준은 LG 트윈스의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해 잠실야구장 응원 무대에 도전했다.
이준은 치어리더 팀과 만나 응원가와 안무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응원곡만 100곡이 넘는다는 설명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준은 얼마나 연습했는지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자는 시간 빼고 다 했다니까?"라고 외쳤고 민소매 차림으로 복근 운동까지 하며 체력 훈련을 이어갔다. 실제로 그는 응원곡 37곡과 치어리딩 안무를 모두 외우기 위해 밤늦게까지 연습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엠블랙 출신답게 안무 습득 속도는 빨랐지만 경기 내내 이어지는 고강도 응원에는 연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이후 잠실야구장에 도착한 이준은 긴장 속 리허설을 마친 뒤 시구까지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본 경기에서는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외치고 '캐치캐치'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결국 이날 LG 트윈스가 승리하면서 이준은 '승리 요정'으로 등극했다. 치어리더 팀장 역시 "진짜 열정이 엄청나다"며 극찬했다.
영상 공개 후 댓글창 반응도 폭발했다. 네티즌들은 "예능인데 진짜 목숨 걸고 한다", "자는 시간 빼고 외웠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치어리더분들도 인정한 이유가 있다", "이준은 늘 200%로 하는 사람", "땀 흘리는 게 화면 밖으로 느껴진다", "아이돌 출신 클래스 미쳤다", "워크맨 역대급 몰입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팬들은 "응원단보다 더 진심 같다", "끝까지 텐션 안 떨어지는 거 보고 놀랐다", "저 정도면 LG에서 정식 영입해야 한다"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이준은 최근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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