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일본 출신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28·페예노르트)가 네덜란드 1부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일본 선수가 네덜란드 리그 득점 부문을 평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일본 축구팬들은 SNS에서 다양한 반응을 올렸다. 다수의 팬들은 우에다가 달성한 업적에 열광했다.
그는 이번 2025~20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 25골로 득점 1위를 달성했다. 2위 고츠(아약스·17골) 보다 8골이 많은 압도적인 성적이었다. 이번 시즌 에레디비지의 최종 라운드는 17일 끝났다. 페예노르트는 즈볼레와의 최종전에서 2대0 승리했다. 승점 65점의 페예노르트는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우승은 PSV 에인트호벤(승점 84)로 압도적인 1위였다. 3위는 네이메헌(승점 59)이고, 그 다음은 트벤테(승점 58), 아약스(승점 56) 위트레흐트(승점 53) 순이었다.
우에다는 즈볼레전에서 결장했지만 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데 문제는 없었다. J리그에서 성장한 그는 2023년 8월 벨기에 세르클러 브뤼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900만유로였다. 우에다는 2022~2023시즌 벨기에 리그에서도 22골로 득점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2022년 7월,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세르클러 브뤼헤로 완전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130만유로였다. 우에다는 4년 만에 벨기에를 거쳐 네덜란드를 점령했다. 놀라운 성장세다. 네덜란드 첫 시즌 5골, 두번째 시즌 7골에 이어 세번째 시즌에 25골로 '포텐'이 터졌다. 일본인이 유럽 주요 리그에서 득점왕이 된 건 2022~2023시즌에 셀틱에서 27골을 터트린 후루하시 교고(현 버밍엄) 후 처음이다. 관련 SNS에서는 "월드컵에서도 기대하게 된다" "일본 축구의 역사가 움직였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차원이 달라서 소름이 돋았다" "이런 시대가 올 줄이야"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일본 축구 대표팀 사령탑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최근 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26명)을 발표했고, 그 명단에 우에다가 포함됐다. 우에다는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최전방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존 주전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가 부상으로 발탁되지 않았다.
일본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대결한다.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첫 8강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싱글맘' 김현숙, 필리핀 유학 보낸 子 귀국에 울컥 "몇달만에 폭풍성장" -
최환희, 최준희 결혼식 축사 중 눈물..하객들도 오열 "외할머니·이모들 감사함 잊지 말길" [SC이슈] -
'써니' 김보미, 시술 실패 후 결국 응급 수술..."움직일 수 없어 고통스러워" -
'32kg 감량' 풍자, 제주살이 선언 "다이어트 중단"..노천탕→먹방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