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30기 옥순이 31기의 왕따 논란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15일 유튜브 콘텐츠 '선배의 참견'에서는 '결국 옥순 선배 울린 31기 (최커의 결혼 로망, T 100% 영수 분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30기 옥순과 영수는 논란의 '나는 솔로' 31기 방송을 함께 보며 선배의 입장에서 리뷰를 하기로 했다. 31기 옥순, 영숙, 정희의 걸스토크 후유증으로 아파하는 순자 옆에서 슈퍼데이트를 써달라고 부탁하는 경수의 모습을 본 30기 옥순은 "어떡하냐"며 안타까워했고 30기 영수는 "경수 님 입장에서는 순자님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을 모르지 않냐. 아파 보이지만 본인이 괜찮다 하니까 그냥 얘기하신 거 같은데 순자 님 입장에서는 너무 힘들 것"이라 밝혔다.
이어 "경수 님 입장에서도 영숙 님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써서 얘기를 해보고 정리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고 경수의 입장을 대변했다.
하지만 결국 순자는 위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아파하던 와중 룸메이트 영자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아낸 순자의 모습에 옥순도 함께 눈물을 보였다. 영수는 "우시냐. 공감왕이다"라며 옥순을 달랬지만 옥순의 감정은 쉽게 추슬러지지 않았다. 옥순은 "우실 때 한번 감정이 올라왔다가 참았는데 두 번째는 이겨내지 못했다. 속눈썹 하나가 빠졌다"고 농담했다.
이번 방송 명장면에 대해서도 옥순은 "꾹꾹 눌러 참다가 영자 님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이 터져버린 순자 님의 마음에 이입이 너무 됐다. 그 장면이 명장면인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30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영수, 순자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과정에서 은따 피해를 당한 바 있다. 당시 순자는 영수와 잘 되어가는 옥순에게 질투를 느끼며 불편함을 대놓고 표현했고, 이에 옥순은 눈치를 보며 힘들어했다. 방송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순자는 "자책도 많이 했고 방송이 나갈 때마다 연락해 미안하다고 했지만 이 자리에서 다시 사과드리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고 옥순은 "다들 안에서 감정적으로 힘들었고 예민할 수밖에 없었다. 순자랑은 연락도 하고 잘 지내고 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순자를 품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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