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충격 결정을 내렸다.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의 풋볼365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충격적 소식이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사령탑을 교체할 수 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씨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길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기대했던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중 결별하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을 선임했다.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컵을 하나도 들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선수단 분위기도 좋지 않다. 연일 불화설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9일 구단 성명을 통해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에게 각각 50만 유로(약 8억6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내부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둘은 이날 징계 결정을 앞둔 회의에 출석해 이번 일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서로 사과했다. 구단, 팀 동료, 코치진, 그리고 팬들에게도 고개를 숙였다. 구단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모든 징계를 수용할 의사를 전했다. 둘은 라커룸에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머리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또한, 음바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하던 중 여행을 가 논란을 자초했다. 여기에 음바페와 주드 벨링엄이 인사 패싱하는 모습이 포착돼 상황을 악화했다.
풋볼365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에 대한 충격적 소식을 공유했다. 다니엘 카르바할, 다비드 알라바, 다니 세바요스는 올 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다. 음바페의 이적 결정도 확정됐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을 떠나 자유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85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두 시즌 연속 리그 및 UCL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풋볼365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도착했을 때 전례 없는 지배의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85골을 넣었음에도 우승하지 못했다. 더욱이 그는 훈련 파업 등으로 미래가 의심스러워졌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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