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韓 축구 희소식!"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2연속 리그 '올해의 팀' 등극→英 러브콜 폭발

볼다툼 벌이는 설영우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설영우가 28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2026.3.28 jjaeck9@yna.co.kr(끝)
사진=세르비아 수페르리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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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축구가 웃는다.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즈베즈다)가 두 시즌 연속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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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페르리가는 20일(이하 한국시각) '2025~2026시즌 베스트팀'을 발표했다. 베스트11은 4-4-2 포메이션으로 선정했다. 설영우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998년생 설영우는 2024년 울산 HD를 떠나 즈베즈다에 입성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2골-5도움을 기록했다. 즈베즈다의 9연속이자 37번째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그는 파르티잔과의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쐐기골을 책임지며 팀의 조기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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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그는 올 시즌 세르비아컵, 유로파리그(UEL)에서 각각 1도움을 더하며 공식전 총 9개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설영우는 리그는 물론이고 세르비아컵까지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완성했다. 그는 세르비아컵 결승전에서도 천금 어시스트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현지에 따르면 그는 셰필드(잉글랜드), 낭트, 랑스(이상 프랑스) 등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즈베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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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는 이제 태극마크를 달고 생애 첫 월드컵을 정조준한다. 그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6월 20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한 설영우는 빠르게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벌써 A매치 32경기를 소화했다. 2024년 열린 카타르아시안컵에선 좌우를 오가는 '설영우시프트'로 한국의 뒷문을 지켰다.

한편, 홍명보호는 지난 18일 사전 캠프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했다. 이후 현지에서 고지대 적응 및 컨디션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31일과 다음달 4일엔 솔트레이크시티의 BYU 사우스필드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전술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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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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